Q. 배변 훈련은 언제부터 하나요.
A. 대개 18개월이 지나면 준비하시면 됩니다.
Q. 우리 아이는 땀이 너무 많아요.
A. 아이마다 개인차가 있긴 하나, 성장이 활발한 시기라 대개 잠이 든 후 2~3시간은 덥지 않아도 머리에 땀을 흘리게 됩니다. 이때 덥다고 오인하여 시원하게 하면 감기 걸리기 쉽습니다.
Q. 밤마다 다리를 주물러 달래요.
A. 3~5세에 흔히 나타나는 성장통 때문입니다. 낮에는 잘 뛰어 놀다 밤에 여기저기 근육통을 호소합니다. 항상 한 부위만 아프거나 관절이 아플 경우는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Q. 눈을 깜빡거려요.
A. 알러지 결막염, 안검내반, 틱장애를 감별해야 합니다.
Q. 여자 아이인데 자위행위를 해요.
A. 성장 시기에 정상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소견이나, 하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혼자 있는 시간을 주지 말고 다른 것에 주의를 돌리도록 합니다. 이떄 혼내게 되면 쓸 데 없는 죄책감을 심어주게 되므로 유의하여야 합니다.
Q. 옷만 벗으면 고추를 만져요.
A. 본능적인 행동입니다. 따라서 배변훈련 때에도 옷을 입혀야 합니다.
Q. 항문을 가려워해요.
A. 낮에 가려워하는 경우는 변비 등의 이유로 항문에 상처가 있는 경우가 많고, 밤에만 가려워하는 경우는 요충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Q. 아직도 밤에 오줌을 싸요.
A. 만 5세 이후에도 매일 적시면 약물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